서울 영등포농협 영예의‘대상’

농협 2007 상호금융대상 평가서 선정

  • 입력 2008.03.09 23:57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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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이 농협이 실시한 2007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영예의 ‘대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영등포농협은 수익관리, 채권관리, 수신, 여신, e금융, 고객관리, 일반관리 등 7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영등포농협은 도시형조합으로서 시중은행과 치열하게 경쟁해야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난해말 기준 예수금 6천4백78억원, 대출금 5천5백5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도에 비해 각각 26.5%, 30.2% 성장했으며, 채권관리 부문의 고정이하 연체 비율도 0.47%로 전년 대비 0.08% 감축되어 자산건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정택 조합장은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것은 야근 및 휴일근무도 마다 않고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등포농협 외에 전국 89개 조합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이들 조합에 대한 시상은 4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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