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수산분야 CEO를 꿈꾸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을 타고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농장주의 농업철학과 경영노하우를 배우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대동공업은 올해 6명의 학생들에게 여행 경비와 함께 PX 트랙터, RX트랙터,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후원한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PX트랙터는 강력한 힘으로 뛰어난 승강, 견인, 유압 작업 성능을 구현”하며 “RX트랙터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모니터(Monitor)5’ 기능을 채택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