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해남 배추 리딩파머’ 행사 열어

  • 입력 2016.07.13 10:35
  • 수정 2016.07.13 10:37
  • 기자명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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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간태형 팜한농 종자사업부 차장이 배추 재배요령과 유통기법을 강의하고 있다. 팜한농 제공

팜한농이 전남 해남의 배추 선도농가(리딩파머) 22명을 선발하고 지난 5일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해남지소에서 ‘리딩파머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팜한농은 올해 1월 전국 9개 도, 주요 6개 작물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선도농가 20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의 활동 만족도와 상생협력 효과가 우수한 데 힘입어 추가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팜한농과 선도농가의 상생협력방안 안내를 시작으로 간태형 종자사업부 차장의 ‘배추 품종별 재배요령과 수취가 향상을 위한 유통기법’ 강의, 김진혁 전남영업팀 기술보급직원의 ‘배추 병해충 발생 트렌드와 최신 방제기술’로 이어졌다.

선도농가는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육묘상전용 살충제 ‘베리마크’와 뿌리혹병약 ‘후론사이드플러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진딧물, 나방, 굴파리, 벼룩잎벌레를 간편하게 방제하는 살충제다. 뿌리혹병 전문약 후론사이드플러스 분제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후론사이드’ 약효의 편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인주환 팜한농 영업마케팅담당은 “팜한농의 제품과 서비스, 지식을 결합해 선도농가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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