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간 10주년 축하메세지] 노동조합

  • 입력 2016.07.03 11:32
  • 수정 2016.07.04 10:03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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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구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장

“농촌의 빛과 소금 되기를”

한국농정신문은 그동안 우리농업과 농촌, 생산농민의 발전을 위한 대변자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주셨고 FTA협상 등 우리농업의 주요한 갈림길마다 대안을 제시하고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그 고마운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난제가 쌓여있는 농업농촌 분야의 참 언론으로서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담당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농업농촌 발전과 생산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 분야인 농산물유통의 개선과 선진화에 더욱 많은 관심과 조언 그리고 비판과 대안제시를 부탁드립니다. 농업과 농민으로 인해 생업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또 하나의 농업 주체인 유통인으로서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중도매인들도 농업발전을 위해 더불어 한국농정신문의 창대한 미래를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 이선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재창간 100주년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되길”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인터넷과 SNS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언론에 있어서도 변화와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진보적 농업전문지로서 농업과 농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10년을 지켜왔다는 것은 실로 그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농업은 그 자체가 한 국가의 생명줄과도 다름없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적잖은 홀대를 받아왔습니다. 농업과 관련된 정책은 국민들에게 마치 보조금이 논란의 중심인양 왜곡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한국농정신문의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정책에 대한 비판적 논조를 넘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구체적인 진보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100년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한 번 재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송태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현장·전문성 갖춘 농민의 버팀목으로…”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WTO, FTA, TPP 등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위협하는 자유무역주의가 득세할수록 우리의 농업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먹거리 안전에 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은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높지만, 정작 중요한 농업에 관한 관심은 적은 것 같습니다. 식량주권을 지키는 농업은 농민만이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것입니다. 농업 현장의 생생한 실태와 어려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진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농정신문이 있어 식량주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여타 전문지가 가지지 못한 한국농정신문만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농민과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실 비판만 하는 전문지가 아니라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지로서 계속 발전해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재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황병관 한국농어촌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약자에 귀 기울이는 신문”

올바른 농업정책의 시작은 농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농정신문만이 할 수 있는 뜻깊은 일입니다. 어렵고 힘든 농어민, 노동자, 노동조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의로운 신문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0주년을 전국 공영도매시장 중도매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이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동조합 대표

“현장 농정의 따뜻한 대변자”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을 거울삼아 현장 농정의 따뜻한 대변자, 정부 정책의 매서운 비판자 역할에 더욱 매진해서 앞으로 10년 후 우리나라 농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지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농민의 목소리가 전국에 생생히 정달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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