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 농우바이오 여주 육종연구소 방문

  • 입력 2016.06.17 13:07
  • 수정 2016.06.17 13:09
  • 기자명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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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농우바이오 여주 육종연구소를 방문했다. 농우바이오 제공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우바이오와 신세계 푸드가 진행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현장 방문을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육종연구소를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과 상생협력 파트너인 성열기 신세계 푸드 상무, 홍성진 종자생명산업과장, 박상호 식품산업정책과장, 오병석 국립종자원장, 여주시 농정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농우바이오와 신세계가 진행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은 국산 종자 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소비를 확대 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농우바이오는 고품질 채소 종자를 공급하고 신세계 푸드는 농민으로 구성된 생산자 조직으로부터 고품질 농산물을 받아 유통한다.

이동필 장관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주관한 정용동 사장은 “종자 산업은 미래 식량안보 확보의 중요한 열쇠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도 중요하지만 국내 종자산업의 근간을 다져나가는 GSP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공고히 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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