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08

이필종 (76, 충남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

  • 입력 2016.05.29 20:55
  • 수정 2016.05.29 21: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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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에 물 대다가 잠시 쉬네. 거의 다 된 것 같구먼. 이제 써레질도 해야 하고 비료도 줘야 하고 할 일이야 끝이 없지. 못자리는 진즉에 했고. 이달 말이나 유월 초에는 모 심어야제. 근디 이젠 쌀농사만 해서는 빠듯해. 먹고살기가 쉽지 않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논에 물 대다가 잠시 쉬네. 거의 다 된 것 같구먼. 이제 써레질도 해야 하고 비료도 줘야 하고 할 일이야 끝이 없지. 못자리는 진즉에 했고. 이달 말이나 유월 초에는 모 심어야제. 근디 이젠 쌀농사만 해서는 빠듯해. 먹고살기가 쉽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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