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06

박승운 (81,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 입력 2016.05.15 21:00
  • 수정 2016.05.15 21:14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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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속노랑고구마 심으려고. 두둑 만들고 비닐 씌우고 다 했는데 바람 때문에 비닐이 많이 망가졌어. 오늘은 비닐 다시 덮고 하느라 나왔지. 고구마 심어 놓으면 자식들이 팔아주는데 거의 직거래로 많이 해. 고구마도 그렇지만 농산물은 생산하는 것보다 소비시키는 게 문제여. 직거래 아니면 제 가격 받기도 힘든데 우리 같은 이들은 잘 못하잖어. 그래서 젊은 사람이 필요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이제 속노랑고구마 심으려고. 두둑 만들고 비닐 씌우고 다 했는데 바람 때문에 비닐이 많이 망가졌어. 오늘은 비닐 다시 덮고 하느라 나왔지. 고구마 심어 놓으면 자식들이 팔아주는데 거의 직거래로 많이 해. 고구마도 그렇지만 농산물은 생산하는 것보다 소비시키는 게 문제여. 직거래 아니면 제 가격 받기도 힘든데 우리 같은 이들은 잘 못하잖어. 그래서 젊은 사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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