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협회, ‘쌀 수급안정 협의회’ 농민위원 확대 요구
쌀협회, ‘쌀 수급안정 협의회’ 농민위원 확대 요구
  • 박경철 기자
  • 승인 2016.05.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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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사)전국쌀생산자협회(쌀협회)가 지난달 29일 2016년 2차 이사회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생산량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쌀 수급안정 협의회(협의회)’ 농민위원 확대 요구 등을 결정했다.

쌀협회는 지난 3월 발족한 협의회와 관련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농민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 확대를 농식품부에 촉구했다. 현재 협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산지유통업체(RPC), 학계·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쌀협회에선 협의회가 결정 권한이 없는 의견수렴 기구임에도 농식품부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입장이다.

정학철 쌀협회 사무총장은 “20대 총선 이후 여소야대 국면이 만들어지면서 농식품부가 쌀 감축 정책을 진행하는데 있어 다양한 대응의 가능성이 열렸다”라며 “쌀 감축 정책을 원점화시키고 오히려 직불제를 확대·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쌀협회는 이후 남북쌀교류사업도 주요하게 추진하며 9월엔 전국쌀생산자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10월 경 소비자와 함께하는 우리쌀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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