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김치연구소가 나섰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김치 제조업체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서울시 중구의 동국대학교 혜화관과 중국 상해에서 김치 수출 실무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치의 중국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국내 교육과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해외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무역실무의 이해 △서류작성 실습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수출 △중국 상해 시장조사 및 바이어 교류회 등으로 수출 실무와 더불어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해외 마케팅 실전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2일까지 팩스(062-610-1850) 또는 전자우편(gwmoon@wikim.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신청서 약식은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www.wikim.re.kr)에 게시돼 있고 062-610-1712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