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27일 오후 문광면 신기리 괴산청결고춧가루공장에서 고추종합처리장 기공식 및 법인 발족식을 가졌다.
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재명)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발족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 이종환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과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괴산·증평·진천군 고추농가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괴산고추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09년까지 3년간 19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실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