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92

이소현 (47, 전북 정읍시 소성면 신천리)

  • 입력 2016.01.31 17:50
  • 수정 2016.01.31 17:54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눈이 막 쌓일 땐 제설해봐야 끝이 없어. 티도 안 나고. 좀 쌓이고 다져져야 트랙터로 밀기 편해. 트랙터로 한 번 씩 밀고 나면 그래도 다니기 편한 께. 마을 입구부터 길 내러 나왔지. 눈 많이 왔어. 최근 몇 년 중 가장 많이 온 것 같은디. 다행히 우리 마을엔 눈 피해 본 사람이 없어. 감곡 쪽에선 하우스도 많이 무너지고 했다는 데 … 복구하는 데도 오래 걸릴 거여.(한숨)”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눈이 막 쌓일 땐 제설해봐야 끝이 없어. 티도 안 나고. 좀 쌓이고 다져져야 트랙터로 밀기 편해. 트랙터로 한 번 씩 밀고 나면 그래도 다니기 편한 께. 마을 입구부터 길 내러 나왔지. 눈 많이 왔어. 최근 몇 년 중 가장 많이 온 것 같은디. 다행히 우리 마을엔 눈 피해 본 사람이 없어. 감곡 쪽에선 하우스도 많이 무너지고 했다는 데 … 복구하는 데도 오래 걸릴 거여.(한숨)”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