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농사로’ 농업기술 정보 500만 건 제공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정보제공 및 실시간 농업 주요 현안 분석

  • 입력 2016.01.15 13:51
  • 기자명 박선민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농업기술포털 서비스인 ‘농사로’를 새로 단장해 선보였다.

농사로(www.nongsaro.go.kr)는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농업기술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최신 농업소식, 기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농업기술정보 유통 허브다.

새로 단장한 농사로는 카테고리를 영농기술, 농자재, 농업경영, 교육, 지역정보, 생활문화 6개 기술 유형으로 분류하고 약 500만 건의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수요자 중심의 개선이 돋보인다. 농사로 모바일 웹서비스를 구축해 농민들이 실시간으로 농업기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농진청은 누리소통망서비스(SNS)와 민간포털에 올라오는 농업 주요 현안들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정보 서비스를 갖췄다.

농사로 검색포털은 품종부터 유통, 소비까지 영농 단계별로 12개의 관련정보를 연계해 원하는 기술 정보와 연관성이 높은 정보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양호 청장은 “농사로에 수요자 관점의 현장 소통형 농업기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농업인에게 맞춤형 기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기술포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