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86

정귀자(58, 전남 무안군 현경면 동산리)

  • 입력 2015.12.20 17:52
  • 수정 2016.04.24 10:2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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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이면 꾸러미에 참여한 지도 2년이 돼요. 쑥갓, 상추, 아욱 등 쌈채소 위주로 수확하는 데 매주 꾸러미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최대한 싱싱한 채로 보내려고 새벽부터 수확하고 손질하고 포장하는 게 일이 솔찬허요. 그나마 쌈채소야 낫지만 두부라든지 데친 나물 같은 건 가공까지 해야 되니 일이 많죠. 그래도 여성농민들이 모이니 좋고 농한기에도 꾸준히 할 수 있으니 도움이 돼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오는 4월이면 꾸러미에 참여한 지도 2년이 돼요. 쑥갓, 상추, 아욱 등 쌈채소 위주로 수확하는 데 매주 꾸러미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최대한 싱싱한 채로 보내려고 새벽부터 수확하고 손질하고 포장하는 게 일이 솔찬허요. 그나마 쌈채소야 낫지만 두부라든지 데친 나물 같은 건 가공까지 해야 되니 일이 많죠. 그래도 여성농민들이 모이니 좋고 농한기에도 꾸준히 할 수 있으니 도움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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