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실용화재단)이 기술 이전한 제품이 홈쇼핑으로 진출한다. 실용화재단은 2015홈쇼핑진출지원사업에 따라 지난 10월 6일 기술이전업체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NS홈쇼핑과 3자간 홈쇼핑진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NS홈쇼핑에서 4개 기술이전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4품목은 △산촌마을농업회사법인(수리취떡) △시루에담은꿈(제주 오메기떡) △(주)새뜸원(새싹보리 분말 및 과립)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뱅쇼) 등이다.
기술이전업체들은 유통채널 진출과 관리를 위한 유통·마케팅 역량과 인력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홍보효과가 우수한 홈쇼핑 진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용화재단은 올해부터 기술이전업체의 지속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