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전국 토마토 재배 농민 75명을 대상으로 품종선택, 병해충관리, 영양관리, 토양관리, 재배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교육하는 ‘농우바이오 토마토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국내산 토마토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국산 토마토 종자 재배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농우바이오 양현구 본부장은 “연구도 중요하지만 국산종자의 재배 확산이 수입종자 대체에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며 “수입종자비율이 높은 품목에 대해 종자 개발과 함께 다양한 재배기술 교육을 함께 실시해 국산 종자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