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가 지방부서 중 처음으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지난 16일 스마트오피스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특히 스마트오피스 구축과정에서 경기지역본부는 신축공사가 아닌 리모델링을 추진해, 예산을 10분의1 수준으로 절감했으며 공사 시간 또한 6분의1로 단축했다.
농어촌공사는 사무실을 칸막이 없는 오픈스페이스로 구축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사무환경이 조성돼 정부 3.0구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 효율적이고 고객친화적인 사옥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간부 직원 공간을 줄이고 협업공간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서 보다 철저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