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76

박강환(74,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 입력 2015.10.11 20:25
  • 수정 2015.10.11 20:2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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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 “올해 농사 잘 됐어. 값만 잘 받으면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가장 싼 게 쌀이니 말 다했지. 정말 큰일이여. 농촌에서 먹고 살기가 더 힘드니. 한 60마지기 농사짓는데 오늘부터 수확 시작하는 겨. 콤바인 오기 전에 기계 안 닿는 곳 나락 베러 일찍 나왔지. 이슬 좀 마르면 수확 시작하니 한 11시 즈음 될까. 그 때 다시 사진 찍으러 와.”

“올해 농사 잘 됐어. 값만 잘 받으면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가장 싼 게 쌀이니 말 다했지. 정말 큰일이여. 농촌에서 먹고 살기가 더 힘드니. 한 60마지기 농사짓는데 오늘부터 수확 시작하는 겨. 콤바인 오기 전에 기계 안 닿는 곳 나락 베러 일찍 나왔지. 이슬 좀 마르면 수확 시작하니 한 11시 즈음 될까. 그 때 다시 사진 찍으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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