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75

조월자(76,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

  • 입력 2015.09.24 18:03
  • 수정 2015.09.24 18:06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 “시어머니 가시고 남편까지 보내고 혼자 이렇게 살아. 그래도 자식들이 다 잘 돼서 잘하니 참 좋아. 곧 추석 명절이잖아. 자식들 오면 같이 먹으려고 고추 따. 잘잘한 거만 골라서 간장 넣고 기름에 볶아 놓으면 애들이 그렇게 잘 먹어. 어릴 때부터 그랬어. 이젠 자식들 손주들 보는 재미에 사는 거지. 주말이면 볼 테니 기다려지지.”

“시어머니 가시고 남편까지 보내고 혼자 이렇게 살아. 그래도 자식들이 다 잘 돼서 잘하니 참 좋아. 곧 추석 명절이잖아. 자식들 오면 같이 먹으려고 고추 따. 잘잘한 거만 골라서 간장 넣고 기름에 볶아 놓으면 애들이 그렇게 잘 먹어. 어릴 때부터 그랬어. 이젠 자식들 손주들 보는 재미에 사는 거지. 주말이면 볼 테니 기다려지지.”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