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말말말

  • 입력 2015.08.29 09:13
  • 기자명 한국농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농협 지소에 협동조합 창립 발기인 대회 공고를 붙이려 하니까 농협과 경쟁하는 거 아니냐며 안 된다고 거절했다.”
농협의 주인은 농민이라는데 협동조합을 만든 농민은 농협의 경쟁상대가 되는 현실. 들어갈 때는 주인, 나올 때는 주적??

“농업경제학은 규모의 경제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데, 그러면 농업경제학은 알맹이 없는 맹탕이 되는 거다.”
김홍국 하림 회장이 2세 한돈인 세미나에서 젊은 양돈인들에게 한 강의의 일부. 하림이 농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이유가 보이는 듯?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