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70

이육남(53,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 입력 2015.08.23 21:18
  • 수정 2015.08.23 21:3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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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 “심는 날짜 제대로 잡았지. 비 온다 하더라고. 무 심었으니 이제 비료 줘야지. 10월 중순 경 수확하니 이게 김장 무여. 따로 계약재배는 안 했어. 두어 번 해봤는데 하도 꼬투리를 잡고 가격을 안 쳐주려고 해서 이제 안 해.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파는 게 속 편 하드라고. 주로 가까운 데로 출하하는 데 가격 좋으면 서울로도 보내지. 근데 비쌀 때는 비싸고 쌀 때는 싸니 종잡을 수가 없어.”

“심는 날짜 제대로 잡았지. 비 온다 하더라고. 무 심었으니 이제 비료 줘야지. 10월 중순 경 수확하니 이게 김장 무여. 따로 계약재배는 안 했어. 두어 번 해봤는데 하도 꼬투리를 잡고 가격을 안 쳐주려고 해서 이제 안 해.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파는 게 속 편 하드라고. 주로 가까운 데로 출하하는 데 가격 좋으면 서울로도 보내지. 근데 비쌀 때는 비싸고 쌀 때는 싸니 종잡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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