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사장 박광호)이 올해 상반기 5,682억원의 매출과 7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최고 실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사업의 경우 전국 5개 권역별로 지역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간접부서 인력 가운데 상당수를 영업·마케팅 현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현장 영업력 강화에 주력했다. 안정적인 원료 조달을 위해서는 품목별로 세분화된 생산·판매 계획을 세워 제품의 수급 차질 문제를 해결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제고했다. 향후에는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료사업은 ‘스팀 그래뉼레이션’ 공법을 도입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향상시켜 흑자구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