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말말말

  • 입력 2015.05.29 16:59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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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어떤 교수는 우리나라가 TPP 추진하는 것 보고 Crazy(미쳤다)라고 하더라.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후발 가입으로 내줄 건 많고 얻을 건 없는 TPP. 그것을 기어코 추진하려는 정부의 행보는, 비교적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해외 전문가의 시각으로 보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수출농산물 전용 전세기가 있으면 좋겠다. 어차피 수입품목이 비행기로 들어오니 오고가며 싣는게 어떨까.”

토마토 농사를 지어 수출하는 지역농협 조합원이 지난달 26일 농협이 주최한 수출농가 현장토론회에서 한 말. 이런 게 ‘되로 주고 컨테이너로 받는 격’이 아닐런지. 이러지 않아도 지금 농협은 충분히 수입농산물 팔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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