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배조합, 돼지품질 높이자

경남 광역브랜드 개발 연구결과 발표회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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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23일 부경양돈농협 부경공판장에서 이재식 부경농협 조합장, 도창희 경남도 첨단양돈연구소 소장, 도내 양돈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연구 수행한 ‘돼지 광역브랜드 개발을 위한 교배조합별 육질·생산성연구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총괄연구 책임자를 맡았던 경상대학교 이정규 교수가 지금까지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날 ▷교배조합별 육질·생산성 규명 ▷국내 인기돈육부위(삼겹살, 목살)의 품질평가 표준설정 ▷NA marker를 이용한 브랜드육 식별 기준 작성 ▷초음파 측정기를 이용한 육질개량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첨단양돈연구소의 흑돼지 종돈을 사용하여 새로운 교배조합 BD에 의해 생산된 YL(♀)×BD(♂)가 생산성, 도체특성 측면에서 기존의 체계로 생산된 YLD 품종에 비해 우수했고, 육질과 관능적 특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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