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57

  • 입력 2015.05.10 20:40
  • 수정 2015.05.10 20:5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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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권(56, 전북 정읍시 입암면 마석리)“비가 와서 마음이 바빠. 고추, 깨 등을 심으려고 하는데 지금 멀칭 비닐 씌우는 중이야. 비닐을 덮어놔야 수분이 오래 가거든. 혼자 작업 하려니 쉽지 않네. 비닐 풀어서 군데군데 흙으로 덮어주고 해야 하니까. 그래도 선선하니 일하기는 좋은 날씨야. 오늘 이 작업 마치면 내일 쯤 고추 심을까 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김정권(56, 전북 정읍시 입암면 마석리)

“비가 와서 마음이 바빠. 고추, 깨 등을 심으려고 하는데 지금 멀칭 비닐 씌우는 중이야. 비닐을 덮어놔야 수분이 오래 가거든. 혼자 작업 하려니 쉽지 않네. 비닐 풀어서 군데군데 흙으로 덮어주고 해야 하니까. 그래도 선선하니 일하기는 좋은 날씨야. 오늘 이 작업 마치면 내일 쯤 고추 심을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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