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농업으로 지속 가능한 유럽 농촌' 연수에 참여할 연수자를 모집한다.
이번 5월 6~15일까지 10일간의 연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중심으로 농민조합‧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농촌공동체의 모습을 살피고 농산물 가공 직판과 농민시장, 농가민박 등 농민이 주도하는 가치 창출의 현장을 둘러본다.
또 농민의 자격을 키우는 농업인 교육 시스템과 클라인가르텐 등 현재 유럽 농업의 방향을 파악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성의 현장도 방문한다.
연수자의 지원자격은 영농종사 경력 3년 이상인 농민 또는 협동조합, 농민조직 등 농업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실무자로, 전자우편 dsa@dsa.or.kr 에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 내려받기 등 자세한 사항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자 모집은 오는 4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