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한국4-H중앙연합회 출범

충남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서 봉사활동도

  • 입력 2008.02.16 16:03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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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한국4-H중앙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충남도 태안군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대의원 및 내빈 등 1백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회장단 이임식 및 제28대 회장단 취임식 등 연시총회를 열고 제28대 한국4-H중앙연합회 출범을 선언했다.

▲ 제28대 한국4-H중앙연합회 대의원 등이 지난달 31일 태안군 말리포 인근해안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영석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4-H운동 60년 역사에 큰 성과인 ‘한국4H활동 지원법(’07년 12월21일 공포)’ 제정에 만족하지 않고, 4-H회의 이념과 금언의 실천으로 타 청소년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나되는 4-H, 봉사하는 4-H’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 중앙위원을 선출했고, 중앙연합회장과 시도4-H연합회장이 각 연합회별 운영원칙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대의원의 의견 수렴 및 시도연합회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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