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각 회원농협별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의 판매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3백15개 하나로마트의 농축산물 판매액은 2천1백49억원으로, 전년 1천9백36억원에 비해 11%나 신장했다. 이는 회원농협의 전체 판매액의 45%에 달한다는 것이다.
농협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올해 판매액을 2천7백95억원으로 설정, 전체 판매액 점유비율을 5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이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가 다른 유통업체와 차별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