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45

김동선(65,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정농홍개길)

  • 입력 2015.02.08 21:25
  • 수정 2015.02.08 21:2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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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씨앗 뿌리기 전에 상토 해놓는 거여. 씨앗 뿌리기엔 아직 여유가 좀 있지. 여기에 씨앗 뿌려서 한 20여일 키우면 포트로 옮겨서 밭에 정식해야 돼. 밭으로 옮겨 심는 게 한 4월 중순 경이여. 담배 농사가 힘들어. 특히 수확할 땐 더하지. 작년엔 탈진하다시피 해서 포도당 주사 맞아가면서 수확했어. 그래도 계약재배니까 하는 거지. 힘들어도 꾸준하니깐. 담배 농사만 33년째인데 올해는 어떨까 몰러.”

“담배 씨앗 뿌리기 전에 상토 해놓는 거여. 씨앗 뿌리기엔 아직 여유가 좀 있지. 여기에 씨앗 뿌려서 한 20여일 키우면 포트로 옮겨서 밭에 정식해야 돼. 밭으로 옮겨 심는 게 한 4월 중순 경이여. 담배 농사가 힘들어. 특히 수확할 땐 더하지. 작년엔 탈진하다시피 해서 포도당 주사 맞아가면서 수확했어. 그래도 계약재배니까 하는 거지. 힘들어도 꾸준하니깐. 담배 농사만 33년째인데 올해는 어떨까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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