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신백훈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 농협제주시지부장, 관내 조합장을 비롯한 제주시농협 전직 조합장, 임원, 대의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시농협 동부영농지원센터는 제주시농협이 총사업비 51억여원을 투입하여 부지 총면적 8천3백57㎡(주유소포함)에 지상 3층 615.7㎡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영농지원센터와 저온저장고 및 작업장 600.12㎡, 비료창고 246.2㎡, 포장센터 99.36㎡, 콩선별장(선별기 2대)98.72㎡, 농기계수리시설 및 사무실 83.16㎡, 주유소 1,997㎡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시병 조합장은 “동부영농지원센터가 개장됨에 따라 농민 조합원들의 영농할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가 ”면서 “명실상부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