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농촌사랑대상 시상식 열려

  • 입력 2014.12.27 09:02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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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칠갑산 산꽃마을 등이 도농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농촌사랑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4농촌사랑대상 시상 및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정부포상 17점을 시상하고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19개 기업 및 단체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산초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텃밭 가꾸기, 농촌지역 취약계층 무료 항공권 지급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또, 2012년부터 경기도, 전라남도와 농산물 판매지원 MOU를 체결해 1등석 기내식으로 현미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은 연간 1만 5,000여명의 농촌체험 관광객을 유치한 점을 인정받아 마을리더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남 곡성군 하늘나리마을과 경남고성 무지돌이마을은 국무총리표창을, 경북 김천시 옛날솜씨마을과 강원 횡성군 고라데이마을은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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