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국립종자원은 올해 파종할 콩 종자를 읍·면·동사무소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민상담소를 통해 2월1∼3월20일까지 신청받아 4월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대원, 태광, 황금 등 7품종 1천1백20톤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콩 보급종은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되어 LMO(유전자변형생물체)유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1월31일까지 신청받은 벼 보급종 전량을 3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라며 “벼 종자를 신청한 농업인은 해당 지역농협에서 종자를 인수받도록 하고 본인이 신청한 품종인지를 꼼꼼히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 인수 가능여부는 해당 지역농협으로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