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연합회’로 명칭 변경

한국생협연합회 정총 - “윤리적 소비” 다짐

  • 입력 2008.02.02 15:49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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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협연합회(회장 이정주)는 지난달 29일 대전역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생협의 대외적 인지도와 조직간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명칭을 ‘icoop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약칭 icoop 생협연합회)’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 한국생협연합회가 지난달 29일 대전역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이에 따라 확정된 새로운 조직명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할동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언론을 통해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실천 활동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식품안전지수운동, 광우병 위험성 활동과 대안 마련 요구(한우 전수조사), 논습지 결의안 채택, 람사르 총회와 결합된 소비자의 논 생물 다양성 조사 활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역생협 사업체 확대, 친환경급식운동 활성화, 친환경식품클러스터 추진(충북괴산에 10만평 icoop생협 가공물류 복합 산업단지)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윤리적 소비로 인간다운 삶을-icoop 생협 10주년 기념선언’을 채택했다.

윤리적 소비를 바탕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간적인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과 건강한 고령자를 위한 노동과 삶을 담아내는 활동 등을 벌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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