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 호황기 대비하자”

퓨리나 양돈사양가회의 잇따라 개최

  • 입력 2008.01.28 09:43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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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정학상) 제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18일 경기도 평택시 신가웨딩홀에서 양돈농가 등 1백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황을 만드는 양돈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양돈 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

▲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제12지구가 18일 평택시 신가웨딩홀에서 양돈농가 등 1백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돈 사양가 회의를 열고 있다.
윤광근 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날 회의의 의미가 희망과 비전에 있음을 강조하고,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있을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병구 양돈판매부장은 현재의 시장상황이 생산성 저하와 돈가하락이 맞물려 돌아가는 어려운 상황임이 틀림없지만,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MSY 2두 증가, 육돈 사료효율 2.5이하’라는 올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김학관 양돈특판부장은 ‘호황을 만드는 양돈장 경영핵심’이라는 주제로 발표에서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호황을 준비하기 위해 사료허실 방지, 환경 및 기본사양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칠용 양돈판매부장은 사료효율에 따른 수익분석을 통해 사양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지구에서 진행해왔던 ‘사료효율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사양가들에게 사료효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앞서 카길애그리퓨리나 중부사업본부 11지구(영업이사 박종은)는 지난 16일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1백50여명의 양돈농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돈 대군사양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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