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브랜드 축산물전문판매점’3호점을 개점한다.
농협은 날로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의 방안으로 고품질의 브랜드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2호점 대치점에 이어 이번에 3호점을 개점하는 것이다.
농협은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기능을 충실히 하기 위해 축산물전문판매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30개소를 목표로 신설 후보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