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양파 수출물류비 지원 2배로 확대

  • 입력 2014.06.29 20:34
  • 기자명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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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양파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을 기존 표준물류비의 8%에서 16%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수출물류비 확대지원을 통해 대만, 홍콩 등 일부 지역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물류비 지원뿐만 아니라 산지농협 등 생산자 단체들과 협력해 생산현장에서도 수출을 지원키로 했다.

aT 관계자는 “국내산 양파는 높은 생산비, 연간 생산량 변동 등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낮아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aT, 산지농협의 공동대응을 통해 1만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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