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질 연한 저지방 육우, 다양하게 즐겨요

육우요리 경연대회 ‘저지방 고기가 좋다’

  • 입력 2014.06.29 00:52
  • 수정 2014.06.29 00:53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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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우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령하 학생의 ‘육우강정과 잣소스샐러드’. <사진제공=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이하 육우자조금)가 주관한 육우요리 경연대회 ‘저지방 고기가 좋다’가 21일 열렸다. 육우고기 홍보와 함께 육우의 영양과 맛을 살린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육우는 20개월 미만의 짧은 출하일령으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을 낸다.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의 대학생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육우고기의 연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잘 살린 수도요리전문학교 백령하 학생의 ‘육우강정과 잣소스샐러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육우사태누룽지탕, 육우수비드, 육우사태와인장조림 등 창의적인 요리들이 등장했다.

육우자조금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의 신선함과 영양학적 측면을 모두 살린 레시피를 선보여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레시피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향후 상품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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