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012

우영숙(52,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 입력 2014.06.01 21:19
  • 수정 2014.06.01 21:45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영숙(52,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요샌 노지오이 재배를 잘 안하잖아요. 자연이 주는 대로 하다보면 관리하기 힘드니까. 하우스가 대세죠. 올해로 오이 3년차인데 가격이 별로 안 좋아서 오이 심지 말자고 했어요. 타산이 너무 안 맞아서 그랬죠. 그런데 시설 투자한 것도 있고 하니까. 올해만 또 해보자고. 지금은 오이대 잡아주고 새순 잘라주고 있어요. 튼튼하게 자라라고요. 고생한 보람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사실, 3년 전에 오이 농사 시작할 땐 멋모르고 크게 시작했다가 휴~. 울었어요. 진짜, 힘들어서요.”

우영숙(52,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요샌 노지오이 재배를 잘 안하잖아요. 자연이 주는 대로 하다보면 관리하기 힘드니까. 하우스가 대세죠. 올해로 오이 3년차인데 가격이 별로 안 좋아서 오이 심지 말자고 했어요. 타산이 너무 안 맞아서 그랬죠. 그런데 시설 투자한 것도 있고 하니까. 올해만 또 해보자고. 지금은 오이대 잡아주고 새순 잘라주고 있어요. 튼튼하게 자라라고요. 고생한 보람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사실, 3년 전에 오이 농사 시작할 땐 멋모르고 크게 시작했다가 휴~. 울었어요. 진짜, 힘들어서요.”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