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병화)은 설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 위반행위 증가에 대비, 우리농산물지킴이(식품안전 모니터요원)와 합동으로 경북 도내 3백30여개 농협 판매장에 대한 식품 위생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1월14∼2월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참깨 등 제수용품과 쌀, 잣, 곶감, 배, 인삼 등 지역특산품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나 미표시 여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준수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