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거름내기 체험

  • 입력 2014.04.14 14:03
  • 수정 2014.04.14 14:06
  • 기자명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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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박물관 체험농장에서 어린이들이 거름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농협 농업박물관이 농사의 시작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거름내기 체험으로 포문을 열었다.

거름내기는 한해 농사의 첫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농업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체험농장에서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체험단이 거름을 내도록 했다.

학생들은 농민복장을 하고, 거름대와 삼태기를 이용해 퇴비를 내고 땅을 고르는 등 농민들의 거름내기를 재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한해 농사의 기초가 되는 거름내기를 통해 자연친화적 전통 농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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