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만족한다” 89%

강원도 관광객 3백50여명 대상 설문결과 “또 오고 싶다” 83%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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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찾은 농촌 관광객 대부분이 만족하며 향후 재방문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강원도가 농촌관광체험마을 중심으로 지난 7∼8월 강원도를 방문한 농촌관광객 3백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농촌관광 주 수요층인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2백20명으로 전체 63%를 차지했으며, 강원도로 농촌관광을 오게된 계기는 주변 아는 사람과 인터넷, TV, 신문 등을 통한 정보수집이 가장 많았다.
또 농촌마을에서 보낸 기간은 2박3일이 40%, 1박2일이 32%이고, 전체 관광객중 숙박체류형이 84%였으며, 농촌마을 방문시 함께 동반한 인원은 2∼5명이 52%를 차지했다.
농촌관광객이 현지에서 숙식, 체험, 농산물 구입 등에 지출한 1인당 평균 금액은 2만∼6만원이 56%이며 6만원 이상 지출도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관광에서 느낀 만족도는 전체 89%인 3백24명이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이들 중 향후 재방문 하겠다는 의향이 83%인 2백9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족사유로는 강원도 이미지에 맞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친절하고 후덕한 인심,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들었으나, 화장실, 샤워 시설, 주차시설, 도로망 등은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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