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제고에 힘쓴 산지유통조직 시상식 열려

  • 입력 2013.12.22 13:06
  • 기자명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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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시상식 및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농산물 산지유통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우수한 산지유통조직을 발굴, 전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상은 농가선별 일손 절감, 참여조직과의 관계 및 시장경쟁력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경주시농협원예조합 공동사업법인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토요애유통, 고산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광일영농조합법인에게 돌아갔다.

원철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은 “단순히 상을 주고 행사를 끝내는 1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우수한 농식품 마케팅 혁신사례를 발굴, 체계화해 다른 산지유통조직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데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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