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이제 가공식품으로 만나요

  • 입력 2013.10.25 12:50
  • 기자명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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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한 당암전통생강한과의 박현영씨가 한과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3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건강을 아는 사람들 쌀을 먹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쌀 가공식품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의 폭을 넓히고, 관련 산업 동향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산업대전엔 60여 개소의 산업체 및 정부·연구기관이 참가해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다.

행사는 정책홍보관, 쌀가공품 품평회관, 채용상담관 등 6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 우수 브랜드쌀로 만든 밥 시식행사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행사 첫날인 18일엔 ‘쌀의 우수성 및 가공이용 확대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개회사를 맡은 박관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은 “소비구조의 변화에 따른 수요자의 요구에 대응해 쌀을 단순히 먹을거리를 해결하는 1차 산업으로 국한시키지 말고,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쌀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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