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산물 직거래 컨테스트 결과 발표

  • 입력 2013.09.16 00:12
  • 기자명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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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 ‘직거래 컨테스트’ 결과 모두 11개소의 우수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사업자는 로컬푸드 직매장·꾸러미·직거래 장터·온라인 직거래·창의적 직거래 등 유형별로 선정됐다.

우선 로컬푸드 직매장 분야에서는 완주군 용진농협이 최우수를 받았으며 완주 로컬푸드 주식회사가 우수를 차지했다.

꾸러미 분야에서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에서 운영 중인 ‘언니네 텃밭’이 최우수를 받았으며 농업회사법인 ‘흙살림 푸드’와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 영농조합법인’이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직거래 장터의 경우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 장터’가 최우수를, 익산시의 ‘토요 어울림 장터’가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외 온라인 직거래 분야는 ‘베리팜 영농조합법인’이, 창의적 직거래 분야에는 젊은 청년들이 기존 농산물 직거래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헬로네이처’가 최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전빛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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