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백55점이 응모됐으며, 디자인학과 대학교수 등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소담한 되’를 출품한 이주현(홍익대 대학원) 씨 ▷금상에는 ‘푸른숨결 맑은쌀’을 출품한 권부영(동의대 4학년) 씨 ▷은상에는 ‘궁중쌀’을 출품한 최성윤(세종대 4학년) 씨, ‘깨끗한 쌀’을 출품한 양순영 (한성대 4학년)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소담한 되’(그림참조) 작품은 조형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풍성하고 소박한 이미지의 쌀을 형상화하여 간결하면서도 독특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백만원, 금상 2백만원, 은상 2점 각 1백만원의 상금 등 총 1천1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