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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심은 감자밭에는 새순이 돋았다. 마을 뒷산엔 봄 햇살을 머금은 연녹색 이파리들이 제 빛깔을 한껏 발하고 있었다. 구름은 적당히 햇볕을 가려주었고 바람은 얇은 햇별 가리개를 펄럭일 정도로 산들산들 불었다.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의 한 감자밭에서 김기윤(82), 유진자(76), 양연순(80), 윤동예(71)씨가 감자의 순을 비닐 밖으로 끄집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