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핀 배꽃

  • 입력 2013.05.06 00:05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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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작과 함께 흐드러지게 핀 배꽃 아래서 나영옥(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57)씨가 인공수분기를 이용, 배꽃 인공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 나씨는 "예년보다 배꽃 피는 시기가 늦었다"며 "한 해 농사의 성패가 인공수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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