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녹색문화대학 제3기 입학식이 지난 13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황주홍 강진군수, 김태정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입학생, 제1, 2기 수료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과 서울대학교가 함께 개설 운영하고 있는 녹색문화대학은 21세기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갈 지도자와 전문농업 경영인의 양성에 목적을 두고 평생교육과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녹색문화대학 제3기 입학생은 농촌관광운영자과정 지역주민 52명과, 공무원 및 지역리더과정 공무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37명 등 모두 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