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띠 제거 작업 구슬땀

농진청 직원 1백30명, 복구장비 지원도

  • 입력 2007.12.23 10:15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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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직원 1백30여명은 지난 18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태안지역을 방문, 5톤 트럭 한대 분의 복구장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 김인식 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직원 1백30여명은 지난 18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태안지역을 방문, 기름띠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농진청 직원들은 이날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방제작업이 어려웠던 태안군 일대 절벽 해안을 따라 흡착포로 기름띠와 오염물질 제거, 해변 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김인식 청장은 “전 국민의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피해지역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태안군민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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