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기센터 신용철 씨 ‘대상’

농진청, ‘2007 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은 연규철, 구자웅 씨

  • 입력 2007.12.23 10:12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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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신용철 지도사가 2007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 대상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진흥청이 매년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선발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에 심용철 지도사를 비롯 최우수상 2명 등 모두 10명을 지난 18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신용철 지도사는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 영동포도단지 조성과 기술지도로 지역 과수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자채방아마을을 지도하고 이천 쌀 축제를 기획 추진한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지도사와, 지역의 농업환경을 이용하여 다양한 작목의 수출을 시도하고, 기술지도한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구자웅 지도사가 각각 선정됐다.

▲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21일 열린 ‘200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업연구상 대상(중앙기관)을 수상한 원예연구소 화훼과 임진희씨가 보고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농촌지도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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