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막 설치에 '구슬땀'

  • 입력 2013.03.08 14:44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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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의 한 인삼밭에서 일꾼들이 차광막을 치고 있다. 차광막은 빛이 들면 안되는 인삼의 특성을 고려해 온도와 습도 유지 및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설치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인삼밭 주인은 "작년 11월에 씨앗을 뿌려 앞으로 5 ~ 6년간 인삼을 키울 것"이라며 "1년근부터 5년근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상황에 맞게 출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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